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등산을 하던 한 가족.
어디선가 희미하게 구조를 외치는 소리를 듣고 찾아간 이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한 남성이 허리를 다친 채 몸이 아주 비썩 말라 쓰러져 있던 건데요.
곧바로 구조 신고를 했지만 워낙 깊은 산 속이라 위치를 찾는데만 이틀이 더 걸렸다고 합니다.
무려 14일간 식량도 없이 계곡물만 겨우 마시며 버틴 이 남성.
반드시 살아돌아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그를 버티게 한 힘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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