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의 한 주택 앞마당.
마스크를 쓴 한 소년이 악보를 펼쳐두고 첼로를 연주하고 있는데요.
한음 한음 첼로 현을 켤 때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주변을 감쌉니다.
올해 10살인 첼리스트 타란 티엔이 자선기금을 모으기 위해 첼로를 연주를 하고 있는데요.
노숙자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일주일에 한 두 번, 자신의 집 앞에서 연주를 하며 모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한 돈은 국제구조 위원회에 전달된다는데, 아름다운 멜로디가 수많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로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굿모닝월드 #굿모닝MBN #박진아아나운서 #첼로 #모금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