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꼭 붙어 꼬물대는 네 마리의 아기 치타들.
지난 6월, 오스트리아 빈의 한 동물원에서 6년 만에 맞은 아주 귀하신 몸이라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 앞으로 고기도 먹어보고, 1,2주 뒤 대중에도 공개될 거라고 합니다.
현재 치타가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있어서, 유럽의 동물 보존 프로그램으로
독일의 수컷 치타와 오스트리아의 이 암컷 치타가 만나 태어나게 됐다는데요.
어렵게 태어난 만큼 건강하고 늠름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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