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세를 보이는 듯 했던 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로 늘었다.
4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1603명 많은 280만19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 2만명대에 이어 전날은 1만명대로 줄며 진정세를 보였으나 이날 다시 5만명대로 올라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154명 많은 9만581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보건부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구매하기 위해 19억 헤알(약 4266억 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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