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소리와 함께 공이 가볍게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갑니다.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16세 소녀의 스윙 영상인데요.
이 소녀는 지난 2014년, '동정맥 기형'이란 희귀 질환으로 왼쪽 손을 쓸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오른팔만 이용해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는데요.
이 영상이 퍼지자 골프계의 전설, 닉 팔도와 필 미켈슨까지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녀는 같은 질환을 앓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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