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이 진행 중인 스리랑카에서 민간인 보호를 위한 '안전지대'에 지난 8일부터 24시간 동안 포격이 잇따라 가해져 최소 60명의 민간인이 사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리랑카 북동부 안전지대에 있는 두 곳의 의료시설에 있던 사람들이 포격으로 숨졌다며 사망자 중에는
의료시설 관계자는 문제의 포탄들이 정부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날아왔다고 주장했으나, 정부군은 "의료진은 타밀반군에 의해 '정부군이 민간인들에게 포격을 가했다'고 말할 것을 강요받고 있을 수 있다"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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