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의 이 배달원은 여느 때처럼 배달 업무를 하던 중,
항암치료 중인 환자가 있다는 팻말을 보게 됐는데요.
택배를 전하고 잠시 뒤 다시 나타난 그가 두고 간 건 꽃다발과 응원의 손편지 하나.
심지어는 환자의 안부를 물으러 일주일 뒤 다시 찾아오기도 했다는데요.
사실 이 배달원은 어머니와 할머니를 암으로 잃었던 터라 이 환자를 위해 뭐라도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요.
예상치 못한 따뜻한 선물을 받은 이 환자, 꼭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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