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계 수위 초과한 중국 난징 장강 수위지난 13일 중국 장쑤성 난징의 양쯔강 수위가 폭우로 크게 불어나 있다.[신화=연합뉴스] |
18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창장 중하류의 지난 10일간 강수량은 평년보다 2~3배로 증가했다.
이날 현재도 구이저우(貴州), 후난(湖南), 후베이(湖北), 안후이(安徽), 장쑤(江蘇), 충칭(重慶) 등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시간당 평균 40∼80㎜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칭 윈양(雲陽) 지역은 이날 375㎜ 내렸다.
이번 비는 19일까지 이어지며
중국 남부에 지난달부터 폭우가 쏟아져 433개 하천이 범람했다. 이로 인해 141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3873만명이 발생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