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 주의 바닷가.
아이 두 명이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등대 근처에서 놀고 있는데요.
파도의 기세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아이들은 육지와 연결된 제방을 따라 돌아가려 하지만, 아이 키보다 훨씬 큰 파도가 호락호락 놓아주질 않습니다.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하지만 지혜롭게도 기둥을 꼭 붙들면서 파도가 잠잠해진 틈을 타 한 칸씩 이동합니다.
이들은 다행히 돌아왔지만, 이곳에선 수시로 조난 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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