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최근 한 요양원에 취직했습니다.
바로 알츠하이머병으로 이 요양원에서 지내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서인데요.
최근 코로나19로 가족들조차 요양원 면회가 금지되자
남편을 매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아예 요양원 주방 보조 일을 하게 된 겁니다.
무려 114일 만에 아내를 만난 남편은 다행히 아내를 알아보고 그녀를 꼭 안아줬다고 하는데요.
사랑 앞에선 알츠하이머도, 코로나19도 걸림돌이 될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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