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코알라가 새끼를 안은 채 여유롭게 유칼립투스 잎을 먹고 있습니다.
부러운 듯 바라보는 아기 코알라.
자신도 먹어보겠다는 듯 작은 손을 뻗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새끼도 낮은 나뭇가지에 달린 잎을 찾아내고,
영차, 드디어 한 입 뜯어먹는 데 성공하는데요.
이런 맛은 처음이라는 듯, 신세계를 맛본 표정입니다.
지난 1월 산불 복구 현장에서 처음 태어난 이 아기 코알라.
호주 전역에 희망을 주며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