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2765명 많은 97만814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3만4918명, 전날엔 3만2188명 늘어나며 이틀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으나 이날은 1만명 정도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
하루 사망자 증가 폭은 지난 16일부터 사흘째 12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4일(1473명)이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4.9%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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