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여섯살 딸 지아나 플로이드가 디즈니 주주가 됐다.
지금은 할머니지만 과거 세계적인 팝스타였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78)가 선물로 디즈니 주식을 줬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아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를 언급하며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디즈니 회사의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지아나는 디즈니 주식 실물 증권을 양손에 들고 찍은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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