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교의 졸업식 현장.
학위복을 입고 학사모를 쓴 졸업생이 무대 위로 올라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자세히 보니 사람이 아니라 모니터가 달린 로봇입니다.
코로나19로 한 곳에 모이지 못하자 졸업장을 대신 받아주는 로봇이 등장한 건데요.
해당 졸업생이 실시간으로 연결돼 모니터에 얼굴만 나오는 겁니다.
인생에 큰 추억이 될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 해 아쉽지만
이렇게 색다른 방식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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