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에 실패하면 군부가 큰 타격을 입으면서 권력 균형추가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의 발터 클리츠 한국 사무소장이 전망했습니다.
클리츠 소장은 "미사일 시험발사가 북한 내부적으로 위험을 안고 있다
클리츠 소장은 "만약 시험발사가 실패하면 북한 군부는 내부적으로 힘을 과시하겠다는 의도가 부메랑으로 작용하면서 큰 손실을 입고 결국 권력 균형추의 이동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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