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새 진앙이 된 중남미의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31일(현지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와 각국 보건당국의 발표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중남미 30여 개국(미국·유럽령 제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1만3000여 명이다.
지난 2월 26일 브라질에서 중남미 첫
총 사망자는 이날 5만1000명을 넘어섰다.
중남미 전체 확진자와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브라질에서 나왔다.
현재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는 51만4849명, 사망자는 2만93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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