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왕자가 봉쇄령 와중에도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려 망신을 당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기에궁은 필리프 벨기에 국왕의 조카인 요아힘 왕자가 지난 28일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의 한 파티에 참석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아힘 왕자는 이틀 전인 지난 26일 인턴
스페인 경찰은 이 파티에 관한 수사에 착수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