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華爲)가 차기 폴더블폰에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할 전망입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8.03인치 크기 폴더블 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화웨이는 첫 번째 폴더블폰 메이트X에 중국 BOE의 폴더블 패널을 사용해왔으나 디스플레이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화웨이는 작년부터
화웨이의 차기 폴더블폰 출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고객사와 관련된 정보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 성장세에 발맞춰 베트남에 폴더블 OLED 모듈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