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부분 지역에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해제된 가운데 이론 신규 확진자가 대폭 감소했다.
17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18일 보도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049명이 됐다. 사망자는 8명 늘어 769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올해 3월 16일에 이어 약 2개월 만이다.
교도통신은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東京都)는 신규 확진자가 5명으로 집계됐고 오사카부(大阪府)는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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