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주에 사는 이 남성은 얼마 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1982년부터 38년 동안 8주마다 꼬박꼬박 헌혈을 해 온 결과,
지금까지 무려 약 98리터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헌혈을 한 건데요.
어머니가 위독했을 때 누군가의 혈액이 큰 도움이 됐던 게 헌혈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합니다.
매번 헌혈을 한 후 '한 번 더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는 이 남성.
이름 모를 많은 이들에게 생명의 은인 같은 분이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