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자동차산업 태스크포스와 미국 자동차 업체인 이른바 '빅3'간 자동차 업계 구제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정부의 자동차 태스크포스는 크라이슬러의 나델리 최고경영자를 만난 데 이어 오늘(26일)은 재무부에서 릭 왜고너 GM CEO를 비롯해 레이 영 최고재정담당자, 프리츠 헨더슨 GM 최고운영책임자를 불러 협의에 나섰습니다.
GM은 작년 12월 미국 의회가 승인한 자동차 업계 구제금융
한편, 태스크포스는 구제금융 추가 지원에 앞서 다음 달 31일까지 GM과 크라이슬러가 회생 가능한 지, 더 많은 지원을 할 가치가 있는지 등에 대해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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