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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
유네스코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제44회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미루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관계자는 "다만 중국 푸젠 성 성도 푸저우(福州)에서 행사를 개최한다는 결정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정확한 개최 일정을 결정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11월 첫 총회를 시작으로 발족했다.
한국은 1988년 102번째로 가입한 후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위원회의 이사국을 지냈고, 2006년 10월부터는 위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유산 중에서는 석굴암·불국사(1995), 해인사 장경판정(1995), 종묘(1995), 창덕궁(1997), 수원화성(1997),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유적(2000), 경주 역사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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