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국립박물관이 전쟁의 아픔을 털고 6년 만에 재개관했습니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재개관식에 참석해 바그다드박물관은 세계 여러 박물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훌륭한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그다드박물관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메소포타
당시 미군은 이라크 정유시설에는 대규모 병력을 배치했지만 박물관에 대해서는 별다른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유물 약탈행위를 방조했다는 비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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