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는 4월 G20, 즉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 위기의 예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헌장'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G20 회의에서 세계 경제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강력한 조치들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독일
지난해 11월 워싱턴에서 첫 회의를 가졌던 G20는 오는 4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정상회의를 열어 새로운 세계금융질서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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