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은 대량의 마스크를 확보했으며 이를 의료기관이나 복지시설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마스크 100만장이 도착했다. 해외 공장에서 조달했다. 미력이라서 죄송하지만, 정부 마스크팀과 협력해 우선도가 높은 의료기관이나 개호(介護·환자나 노약자 등을 곁에서 돌보는 것) 시설에 기부하겠다"고 4일 트위터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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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지난달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 기회를 100만명에게 제공하겠다는 뜻을 트위터에 밝혔으나 '의료기관의 혼란을 유발한다'는 등의 비판이 제기되자 계획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손 회장은 검사 기회를 제공하는 대신 마스크를 기부하려는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