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이번 주 경제 살리기 행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방안 찾기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호소에 나섭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연방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경제전문가와 노조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재정 정상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또 24일 저녁에는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협력을 호소하는 국정연설을 하는 한편, 26일에는 새 정부의 첫 예산안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