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산업 구조조정을 담당할 '자동차 총괄관'을 임명하지 않고, 대통령 산하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것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 정부 관리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래리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구조조정 전문가인 론 블럼이 재무부에 특별 채용됐지만, 오바마 정부가 한 사람에게 파산위기에 처한 자동차 '빅3'를 감독하는 일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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