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9.7%로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니혼TV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유권자 992명을 상대로 시행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소 총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9.7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6.2%로 6.9%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 방송의 조사에서 총리가 9.7%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2001년 2월 모리 요시로 내각에 이어 가장 낮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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