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에 무너진 건물의 잔해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무너진 잔해에 맞아 심하게 파손된 차를 보니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조금 짐작해볼 수 있는데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한 건 현지시각으로 22일.
코로나19로 수도 일부를 폐쇄한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에 당국은 모두 집 밖으로 대피하라고 촉구했는데요.
다만 코로나19가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