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금 보유국 독일도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금을 내다 팔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온스당 950달러까지 급등한 금값도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HSBC는 세계 금 수요의 75%는 보석 시장에서 발생하는데 보석 수요는 2천 1년부터 줄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금값이 다른 원자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역사적으로 금 1온스로 약 14배럴의 원유를 살 수 있었는데, 최근 유가 하락으로 원유를 23배럴이나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은값에 비해서도 금이 지나치게 올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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