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택보유자 지원 방안 최종 확정 단계"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보유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미 정부의 방안이 최종 확정단계에 이르렀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 정부가 표준화된 상환능력 재평가테스트를 통과한 모기지 채무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토 중인 방안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회사들이 모기지 채무자가 상환 불능상태에 빠지지 않더라도 단일화된 적격성 테스트를 거쳐 금리 인하 등 상환조건을 완화해주도록 할 방침입니다.
국영 주택담보대출회사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모기지 채무자 지원방안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확대할 것이지만 주택담보대출을 확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