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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 "캐나다 국민이나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들의 입국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캐나다 시민권자의 직계 가족과 미국 국민, 외교관 등은 예외로 뒀다.
아울러 상품 교역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트뤼도 총리는 미국 국민을 입국 금지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미국과 캐나다 간 경제 통합 수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
트뤼도 총리는 "안전을 위해 모든 예방조치를 취할 때다. 이례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이례적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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