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작년 10~12월 실업자가 197만 명으로 급증해 1997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국가통계청은 실업률이 10면 만에 최고인 6.3%에 달했고 실업자 수는 3개월 동안 14만 6천
특히 18~24세 청년층의 실업이 심각해지면서 10월~12월 중 이 연령층의 실업률은 무려 11.8%에 달했습니다.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은 영국 경제가 심각한 침체에 있다고 진단한 가운데 올해 실업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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