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다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은 궁지에 몰린 타밀반군에게 무기를 버리고 무조건 투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라자팍세 대통령은 북서부 쿠루네잘라 지역에서 열린 공공집회에서 연설을 통해 "반군 게릴라들은 현재 수천 명의 민간인을 인질로 잡은
지난달 초 반군의 정치수도인 킬리노치치에 이어 마지막 군사거점인 동부 물라이티부까지 손에 넣은 스리랑카 정부군은 반군을 좁은 지역으로 몰아세우며 내전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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