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중앙정법위원회 비서장 천이신. [사진 = 인민일보 캡처] |
2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중국 중앙 정법위원회 비서장 천이신이 전날 후베이성 교도소관리국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한 결과 후베이성 내 교도소 3곳에서 323명의 재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확진 환자가 가장 많은 곳은 우한여자교도소로 279명이 감염됐고, 샤양 한진교도소 43
아직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증환자 5명은 성 내 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앙 정법위원회는 재소자 감염과 관련해 교도소 관계자 20여명을 처벌했다. 그중 우한여자교도소 당서기와 교도소장은 면직하고, 핵심 관계자 1명을 입건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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