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먼 교수는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구제금융을 받는 은행들의 국유화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특히 "납세자들이 은행구제에 돈을 대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민간부문에서 인수자를 찾을 때까라도 납세자들이 은행 경영권을 갖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등도 미국 은행시스템을 파산상태에서 구제하려면 은행의 국유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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