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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공항관리공사(Infraero)에 따르면 카니발(25일)을 낀 오는 21∼27일 전국 42개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136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카니발 전후인 3월 1∼7일의 132만명보다 3%가량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항공기 운항 편수도 지난해 1만1064편보다 4.45% 늘어난 1만1556편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이달 초부터는 외국 관광객을 실은 대형 크루즈 선박이
브라질 언론은 오는 29일까지 모두 12대의 대형 크루즈 선박이 리우 시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우 항만 관계자는 "크루즈 선박 입항 규모는 최근 20년 만에 가장 많다"며 카니발 축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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