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가 경기 침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2% 이상 급락했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금융주의 급등으로 끌어올린 지수를 지키지 못하고 2.45% 하락한 4,1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DAX도 2.01% 빠진
이번 주 들어 상승세를 보인 유럽 증시는 미국의 기업 실적과 경제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경기 침체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뉴욕 증시 개장 후 낙폭을 키우며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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