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지금까지 이라크 철군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날짜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대통령은 조기에 철군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국방부를 방문,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을 비롯한 국방부 수뇌와 만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 수행과 철군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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