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무늬가 매력적인 치타 한 마리.
이름은 '난디'라는데요.
그리고 그 옆엔 '보위'라는 이름의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무리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소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치타 난디에게, 강아지 보위가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치료사 역할을 해 줬다는데요.
보위 덕분에 난디는 점차 밝은 성격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둘은 서로 눈밭을 뒹굴며 장난도 치고요.
공 장난감도 가지고 놀며,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가 돼 지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