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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부친인 배우 와타나베 켄이 불륜을 저질러 부녀관계를 절연한 일본 배우 와타나베 안이 남편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으로 또 한 번 상처를 입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별거 이유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때문이며 상대는 영화 '아사코'에 동반 출연한 카라타 에리카라고 폭로했다.
이후 주간문춘은 불륜설을 전한 이날 밤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가 팩스로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란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카라타 에리카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도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안은 일본의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과 미나미 카호의 딸이다. 부친 와나타베 켄은 2017년 연하 여성과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그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듬해 와타나베 켄과 미나미 카호는 불륜 사건으로 이혼했고, 와타나베 안은 부친과 절연했다. 와타나베 안이라는 본명 대신 활동명을 '안'으로 바꾸기까지 했다.
안은 모델 겸 배우로, '벚꽃동산', '기억의 원더
그는 2013년 NHK드라마 '잘 먹었습니다'를 통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결혼한 뒤 슬하에 두 명의 딸과 아들을 뒀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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