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을 뚫고 담배 가게 안으로 들어간 한 소년, 맨발의 이 소년은 300달러 상당의 물건들을 훔쳐갔습니다.
그런데 밖에 누군가 이를 지켜보고 있는데요.
건물 밖에서 망을 보며 뭔가 지시하는 한 어른의 모습이 CCTV에 찍혔습니다.
아직 범행을 저지른 이들을 잡진 못했는데요.
하지만, 가게 주인은 도둑질한 아이보다, 도둑질을 시킨 어른을 더 비난했습니다.
아이를 위험한 상황에 빠뜨린 어른이 더 큰 잘못 한 거라며, 더이상의 아이들이 위험에 빠지기 전에 그 어른이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