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15일 AFP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우타르프라데시주 파르루카바드 지역의 사립병원 수술실 내에서 태어난 지 3시간 된 신생아가 떠돌이 개 무리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개들은 열린 창문으로 수술실에 진입했고 신생아는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숨졌다.
이 신생아는 개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 수술실에 방치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아기가 창문이 열린 수술실에 돌보는 이 없이 남겨진 상태였던 것으로 가족은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애초에 아기가 사산됐다고 말
당국에 따르면 이 병원은 허가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경찰은 병원을 봉쇄하고 관련 직원을 기소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아울러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아기에 대해 부검도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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