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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창업 초기부터 사무실 내 전자담배 흡연을 당연시해온 조직 문화가 좀처럼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 9월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였던 케빈 번스는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흡연을 할 때 징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최초 적발에 경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적발 시에는 보너스 삭감, 네 번째 적발 시에는 해고까지 하겠다는 내용이다.
번스 전 CEO는 지난해 12월 본사가 있던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의 조사를 받고서 사무실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그는 당시 "우리가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바로 그 제품의
이에 사무실 흡연이 약간 줄기도 했으나 쥴의 직장 내 흡연 관행이 뿌리 뽑히지 않았다고 WSJ은 꼬집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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