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중 수교 30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 30년간 중국이 눈부신 성장을 한 만큼 미국과의 결속도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자유와 시장을 향한 중국식 개혁과 개방, 미국과 관계 변화가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에서 더 많은 개방과 자유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과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1979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미-중 수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차 베이징에 체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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