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소식통들은 현재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이자 6자회담 수석대표인 힐이 현 직책을 그대로 유지하다 국무부 내 고위직으로 승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다른 외교 소식통은 힐이 대북 특사가 자신의 현 직책보다 직위가 낮다는 이유로 대북 특사 제안을 거절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대북 특사직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새로이 제안한 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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