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복실복실한 송아지 한 마리와 말들, 이 농장에 사는 동물들인데요.
미국 네브라스카주에 사는 농부 케빈 루이스는 여느 날과 다름 없이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말들이 평소와 달리 날뛰고 이상한 행동을 보였는데요.
알고 보니 송아지가 아프다는 걸 주인에게 알려주려 한 거였습니다.
송아지 곁으로 가고 나서야 말들은 이상 행동을 멈췄는데요.
극진한 보살핌 끝에 송아지는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한 농장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를 살피는 동물들, 사람이 오히려 배워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