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법무성은 외국인의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해 각 공항 등에서 입국심사를 할 때 채취하는 외국인 지문 조회 시스템의 운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불법 체류로 강제 퇴거당한 한국인 여성이 지문 채취 대상인 집게손가락에 특수 테이프를 감은 채 위조 여권을 사용해 지난해 4월
이에 따라 법무성은 입국심사 과정에서 외국인 입국자의 채취한 지문이나 보존된 지문이 선명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손가락에 테이프를 감았는지, 혹은 수술로 조작했는지를 철저히 확인하라고 입국관리국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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