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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 한국 담당국장은 8일(현지시간) 폭스뉴스 기고문에서 익명을 요청한 한 백악관 고위 당국자에게 탄핵 문제가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협상에 유연성을 보일 가능성을 묻자 "분명해 보인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하지만 북한의 현재 행위는 우리(미북) 관계에 새로운 위치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행보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다른 백악관 고위당국자도 "그들(북한)은 테이블에 나오거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데 정말이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실수가 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현재의 외교 트랙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라고 정말로 기도한다"고 말했다고 카지아니스 국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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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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