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이 당초 계획대로 오늘(1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량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라디오 방송은 가즈프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0시부터 우크라이나로 가는 가스 공급량을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모스크바에서 가스공급 가격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가즈프롬은 우크라이나가 가스 채무 20억 상당을 갚지 못하면 1월 1일부터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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